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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아쉬운 이별 맞이한 전태풍 “과거보다 미래만 바라보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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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작성일19-05-16 16:14 조회2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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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프볼=민준구 기자] “과거의 아픔은 잊고 미래만 바라보고 싶다.”

전주의 상징과도 같던 전태풍이 이제는 무적(無籍) 선수가 됐다. 지난 14일 개인 SNS를 통해 이별을 예고했던 그가 15일 협상 결렬서에 사인하며 자유계약선수(FA)가 된 것이다.

2009 귀화 혼혈선수 드래프트서 전체 1순위로 지명된 전태풍은 253경기 동안 KCC의 유니폼을 입고 뛰었다. 특유의 언변, 화려한 플레이는 전주 팬들을 사로잡았고, 하승진과 함께 KCC의 상징이 됐다. 2010-2011 챔피언결정전 우승, 2009-2010, 2015-2016 챔피언결정전 준우승 모두 전태풍이 있기에 가능한 일이었다.

누구에게나 이별의 순간은 찾아온다. 특히 냉정한 프로 세계에 있어서는 이별이란 단어는 곧 은퇴를 말한다. 그 누구도 전태풍의 마지막이 이럴 거라는 생각은 하지 않았다. 아쉽게도 전태풍은 갑작스런 은퇴를 바라보고 있다.

전태풍은 “아직도 문제가 있지만, 다 잊고 싶다. 생각을 더 하면 너무 힘들 것 같다. 지금은 다른 팀으로의 이적, 그것마저도 힘들다면 은퇴 후 미래의 일을 생각하고 있다”고 전했다.

전태풍과 KCC의 불화는 아직 해결되지 않았다. 코치 계약과 관련한 이슈에 대해선 더더욱 그렇다. 전태풍은 “KCC에선 문제의 소문을 전달한 선수를 불러 달라고 했다. 그건 내 입장에서 이해할 수 없는 일이다. 나나 그 선수를 위해서라도 있을 수 없는 일이다”라고 단호히 말했다.

또 하나의 문제였던 변경된 제도(원소속 구단 협상 조기 결렬 시 다른 팀과 협상할 수 있다)를 늦게 알렸다는 것 역시 전태풍에게는 상처였다. “1일 최형길15579908757935 단장님과 만났을 때 5분 정도 대화를 나눴다. 재계약 의사가 없다는 걸 확인했고, (다른 직원들에게) 조기에 결렬됐을 시 합의서에 사인하면 다른 팀으로 갈 수 있냐고 물었다. 근데 KCC는 15일에 무조건 낸다고 하더라. 이후 14일에 다시 전화를 해보니 구단 직원으로부터 ‘미안하다. 정확하게 몰랐다’는 답이 돌아왔다. 그 다음 다른 선수에게 코치 관련된 소문을 들으니 당연히 신뢰가 가지 않았다.”

대한민국을 사랑했기에 결정한 귀화, 전태풍은 그동안의 KBL 생활을 마음껏 즐겼다. 마지막은 아쉽지만, 그가 있었기에 모든 농구 팬들 역시 행복했다.

“한국을 너무 사랑했기에, 그리고 한국에서 농구를 하고 싶었기에 왔다. 그 이상의 것을 바라고 온 것은 아니다. 지금도 매일 농구 생각만 하고 있다.” 전태풍의 말이다.

아직 전태풍이 은퇴한 것은 아니다. 16일부터 20일까지 타구단의 영입 의향서를 받으면 새로운 팀으로의 이적이 가능하다.

전태풍은 “다른 팀으로의 이적은 힘들 것 같다. 문제를 일으킨 선수를 누가 좋아하겠나. 만약 은퇴를 하게 되더라도 농구를 그만두지는 않을 것이다. 어린 아이들을 가르치거나 3x3 농구를 할 생각도 있다. 농구는 내게 있어 사랑이다. 계속 이어갈 것이다”라고 이야기했다.

논란의 중심에 선 전태풍, 그러나 그를 웃음 짓게 하는 일도 있었다. 바로 셋째 출산이 2개월여 앞으로 다가온 것이다.

“아이의 탄생은 언제 봐도 신기하고 신비로운 일이다. 세 번째 보물이 찾아와 너무 행복하다. 아이들에게 실망스러운 아빠가 되고 싶지 않다. 아내도 많이 힘들 텐데 항상 웃으며 맞아줘서 고맙다.”

# 사진_점프볼 DB


  2019-05-16   민준구(minjungu@jumpbal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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